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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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영화배우 데뷔 준비, 절친 톰 크루즈 통해 스크린 진출할까

기사입력 2013.05.26 10:05 / 기사수정 2013.05.26 10:05



▲ 베컴 영화배우 데뷔 준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데이비드 베컴이 최근 축구선수로서 은퇴를 선언하고 영화배우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데이비드 베컴이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배우 톰 크루즈의 도움을 받아 영화배우로 데뷔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쇼비즈스파이에 따르면 베컴은 평소 각별한 사이로 지내던 톰 크루즈에게 자신을 영화배우로 만들어 준다는 약속을 지키라며 계속해서 언급했다.

베컴의 측근은 "베컴은 항상 영화배우가 되고 싶어 했다. 그리고 오래전 톰 크루즈가 베컴에게 영화배우의 꿈을 이뤄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영화배우로 데뷔해야 좋은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베컴은 톰크루즈가 자신을 액션스타로 만들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베컴은 그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이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를 선교하자 거리를 뒀을 때에도 그는 톰크루즈라는 끈을 놓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베컴은 16일 "지금이 선수 생활을 끝낼 적당한 시기"라며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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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베컴 영화배우 데뷔 준비 ⓒ 엑스포츠DB ]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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