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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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현빈-김민희-한효주 등 '백상예술대상' 톱스타 총출동

기사입력 2013.05.09 13:00 / 기사수정 2013.05.09 13:00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올해로 49회째를 맞은 백상예술대상에 톱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9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제49회 백상예술대상에는 송중기, 박유천, 한효주 등 방송과 영화계에서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영화 남자최우수연기상 부문 후보에 오른 송중기는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 달 전부터 스케줄을 정리하는 열의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희, 이정현, 임수정, 조민수, 한효주 등 영화 최우수연기상 후보들도 백상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올해 처음 생긴 조연상 후보에 오른 오달수, 마동석, 박성웅, 박신혜, 조은지, 신소율 등도 줄줄이 백상 레드카펫과 함께 한다.

TV 부문에서는 박유천, 김동완도 참석해 레드카펫과 시상식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47회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현빈과 44회 TV부문 대상을 받은 강호동은 각각 영화부문과 TV부문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백상예술대상 관계자에 따르면 한 회 시상식의 수상자가 되면 이듬해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는게 백상예술대상의 전통이다. 이에 유이, 수지, 김수현, 공효진, 김성균, 안성기, 엄정화, 김준현, 박하선 등 지난해 백상 수상자들도 올해는 시상을 위해 백상예술대상을 찾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걸그룹 씨스타가 1부 축하공연을 펼치며,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영화 '베를린'과 '피에타'의 감동을 피아노 연주로 선보인다. 또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OST '겨울사랑'을 부른 더원도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한, 이번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42회 진행을 맡았던 신동엽, 윤현진 아나운서, 정지영 아나운서 이후 7년 만에 3MC 체제를 도입했다. 46회 첫 MC 발탁 이후 4년 연속 진행자로 나선 '백상의 여신' 김아중과 함께 오상진, 주원이 공동 MC로 나선다.

제49회 백상예술대상은 9일 오후 6시부터 JTBC에서 생중계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송중기, 현빈, 김민희, 한효주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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