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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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딸의 전 남자친구 해리 모튼과 열애 중

기사입력 2013.05.02 18:19 / 기사수정 2013.05.02 18:20

김승현 기자


▲ 데미 무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할리우드 여배우 데미 무어가 딸의 전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다.

1일(현지시간) 영국 연예 매체 '쇼비즈스파이'는 "데미 무어가 딸 루머 윌리스의 전 남자친구인 해리 모튼과 동거 중이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미 무어의 한 측근은 "그녀가 해리 모튼에게 빠져 있다"며 "해리 모튼이 바람둥이일지라도 자신의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남자라고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해리 모튼은 미국 타코 체인점인 '핑크 타코(Pink Taco)' 설립자로 2006년 배우 린제이 로한과, 2010년에는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과 교제했다.

한편 데미 무어는 연하 남편 애쉬튼 커처와 이혼한 뒤 끊임없이 젊은 남성들과 스캔들을 뿌렸다. 예술직 종사자인 24세 연하 비토 슈나벨과 열애설을 일으켰다. 또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도 관심을 보였지만 일언지하에 거절을 당했다.

'사랑과 영혼'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한 그녀는 '어 퓨 굿 맨', '주홍글씨', '주어러'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데미 무어 ⓒ 영화 '바비' 스틸컷]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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