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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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28년만에 정규시즌 우승"

기사입력 2005.04.25 12:02 / 기사수정 2005.04.25 12:02

강운 기자

지난 24일 인천도원 실내 체육관에서 펼쳐진 KT&G 2005V투어 (여자부)리그에서 한국도로공사가 정규리그를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한국도로공사는 78년 전국체전을 우승으로 기점으로 28년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는 한소정-김미진의 활약으로 현대건설을 3세트를 완파하며 '달리는 아우토반'이라는 별명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경기가 끝난 후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과 선수들, 감독 코칭스테프의 정규시즌을 우승하는 자축 이벤트를 펼치며 감격의 우승을 맛보았다.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12승 4패를 기록한 한국도로공사는 챔프전에 직행했다. 반면 11승 5패로 2위를 기록한 KT&G는 3위 현대건설과 플레이오프를 벌이게 된다.





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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