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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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유민, 첫 등장 '반전 예고'

기사입력 2013.02.28 17:34 / 기사수정 2013.02.28 17:34

이준학 기자


▲유민, '아이리스2' 등장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의 장혁이 유민과 함께 등장한다.

27일 방송된 '아이리스2' 5회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져 아이리스에 끌려간 NSS 팀장 유건(장혁 분)의 심정지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 분에서 유건은 그림 같은 설경을 배경으로 한 아이와 함께 손을 잡고 행복해 보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충격적 엔딩과는 극을 이루는 비주얼로 모두가 죽은 줄로만 알고 있던 그에게 대체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시즌1에서 일본 요원 사토 에리카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유민이 리에라는 이름의 새로운 신분으로 첫 등장한다. 장혁과 연인 같은 느낌을 물씬 풍기며 미묘한 기류를 형성해 극의 새로운 긴장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심장이 멈추는 생사의 기로에 처했던 유건이 전혀 예상치 못했던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유건의 재등장은 극 최대의 전환점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들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유민, 장혁 ⓒ 태원엔터테인먼트]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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