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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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장기영, 오키나와 간다…부상에도 전지훈련 합류

기사입력 2013.02.19 19:22 / 기사수정 2013.02.21 10:3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연습경기 중 타구를 맞아 안면골절 부상을 당했던 넥센 히어로즈의 장기영이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지난 14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귀국해 15일 정밀 검진을 받은 장기영은 눈 아래 부분이 골절됐지만 다행히 수술을 할 만큼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다는 진단을 받았다. 보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 19일 2차 검진을 받은 장기영은 검진 결과 아직 다친 부위의 붓기가 남아있는 상태지만, 다행히 수술까지는 하지 않아도 괜찮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을 완전히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해 당초  20일 시작되는 팀의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던 장기영은 본인의 의지와 구단의 의견에 따라 전지훈련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장기영은 21일 12시 20분 넥센의 2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몸상태를 지켜보며 컨디션을 조율할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장기영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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