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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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개코원숭이로 변신…원조 유세윤 극찬

기사입력 2013.01.17 11:43 / 기사수정 2013.01.17 11:43

김승현 기자


▲ 김완선 개코원숭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김완선(44)이 '개코원숭이'로 빙의했다.

김완선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E채널에서 방송되는 시추에이션 콩트쇼 '단단(短 短)한 가족'에서 오광록과 함께 개코원숭이로 변신했다.

극 중 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두 사람은 각각 힘없는 중년 남편과 억척 아내 역할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부부 동반 모임에서의 장기자랑 때문에 고민하던 오광록은 처남 유세윤으로부터 개코원숭이 되는 법을 지도받는다. 유세윤의 특별 지도를 그대로 따라 하는 오광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김완선은 직접 개코원숭이 포즈를 취하며 거실을 돌아다닌다. 김완선의 이러한 모습에 유세윤은 "나보다 더 잘한다"며 칭찬을 했다. 김완선은 데뷔 후 처음 연기에 도전한 '단단한 가족'을 통해 예능감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김완선, 오광록, 유세윤, 이인혜 등이 출연하는 '단단한 가족'은 19일(토) 오후 11시 '단단한 가족' 스페셜 편을 방송한다. '단단한 가족 스페셜'에서는 오광록의 스타킹 사건, 유세윤의 다시 쓰는 족보, 이인혜와 김새롬의 기 싸움을 담은 '시월드' 편 등이 전파를 탄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유세윤, 오광록, 김완선 ⓒ 티캐스트 제공]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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