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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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리처' 톰 크루즈 "카체이싱 장면, 내 꿈이었다"

기사입력 2013.01.10 13:52 / 기사수정 2013.01.10 13:5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톰 크루즈가 카체이싱 장면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여의도 콜랜드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잭리처' 기자회견에 참석한 톰크루즈는 ‘나이를 잊고 항상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평생 훈련을 해왔기에 영화에서의 액션 장면은 너무 재미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CG나 비주얼효과 등은 없었다. 카체이싱 장면에서도 직접 운전을 했다. 그래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면서 “카체이싱 장면에선 9대의 차량을 동원해 촬영했는데 스턴트카를 사용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감독과 카체이싱 장면에 대해 얘기했고 이런 카체이싱 장면을 찍는 게 내 꿈이었다. 카체이싱 장면을 볼 때 하나의 카체이싱 장면으로 보지 말고 잭 리처의 상징으로 봐달라"고 설명했다.

톰 크루즈가 여섯 번째 내한해 소개할 작품은 ‘잭 리처’다. 이 영화는 도시 한복판에서 벌어진 저격 사건 현장에서 체포된 범인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지목한 단 한 사람 잭 리처(톰 크루즈)가 사건 해결을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17일 개봉.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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