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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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글래디에이터'서 예원과 더빙연기 도전…기대감↑

기사입력 2013.01.07 18:34 / 기사수정 2013.01.07 18:34

김승현 기자


▲ 광희 글래디에이터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25)가 '글래디에이터' 더빙을 맡았다.

7일 '글래디에이터:게으른 영웅의 탄생 3D' 측은 "광희와 '쥬얼리' 멤버 예원(24)이 더빙으로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글래디에이터'는 게으르고 의욕 없는 티모가 자신의 첫사랑인 루실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시크릿 트레이너 다이애나의 도움을 받아 진정한 글래디에이터가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광희는 극 중 귀차니즘의 '끝판왕'인 배 나온 영웅 티모 역을 맡아 맛깔나는 코믹연기를 선보인다. 예원은 티모를 글래디에이터로 거듭나게 하려고 고군분투하는 시크릿 트레이너 다이애나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광희는 "영화를 보고 이 캐릭터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정말 탐나는 캐릭터였는데, 캐스팅돼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예원은 "다이애나는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다. 스크린에서 제 목소리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화려한 검투 액션과 게으른 영웅의 탄생이란 이야기로 무장한 '글래디에이터'는 오는 2월 개봉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광희, 예원 ⓒ (주)조이앤컨텐츠그룹]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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