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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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추신수, 이들의 공통점은?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어요"

기사입력 2012.12.21 11:50 / 기사수정 2012.12.21 11:50

김영진 기자


▲ 김상경 아내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김상경이 첫눈에 반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상경은 20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이날 김상경은 "스케일링을 위해 집 앞에 있는 치과에 갔는데 그곳에서 현재의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며 아내와 만난 지 2일 만에 프러포즈하고 2달 만에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 남경주 © SBS 방송화면

뮤지컬 배우 남경주 역시 비슷하다. 남경주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뮤지컬 '키스미 케이트'를 하던 당시 팬이었던 아내를 만났고 후광이 느껴져 첫눈에 확 반해버렸다"고 말했다.

남경주는 "차를 타고 가는 아내의 앞을 막고 연락처를 달라고 했다. 아내는 아무 말 없이 명함을 건넸다"며 당시의 상황에 대해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 최승경 © MBC 방송화면

개그맨 최승경은 아내인 임채원에게 첫눈에 반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최승경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992년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 나온 임채원을 보고 한 눈에 반했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게 임채원과 결혼할 것일고 이야기하고 다녔다"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 이대호 추신수 © 엑스포츠뉴스 DB

야구선수 이대호와 추신수도 미모의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이대호는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처음 만나자마자 사귀자고 고백을 했다"고 말했고, 추신수 역시 MBC '스페셜'에 출연해 "아내를 보고 잠이 확 깰 만큼 반했다. 그래서 다음 날 바로 사귀자고 고백했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일명 '미모의 아내'를 둔 스타들이 유독 많다. 아마도 첫눈에 반한 미모의 여성에게 당당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스타들의 자신감 때문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도 '미모의 아내'를 둔 연예인이 계속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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