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9.16 13:39 / 기사수정 2012.09.16 13:3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치킨 너겟 한 조각이 경매에 8100달러에 낙찰된 사연이 소개됐다.
16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한 조각에 800달러(약 910만 원)에 달하는 치킨너겟이 등장했다. 이 치킨 너겟은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일반 너겟에 불과했지만 거액의 몸값을 갖게 된 계기가 있었다.
딸과 함께 패스트 푸드점에서 치킨너겟을 사먹던 레베카는 치킨 너겟 하나의 모양에 주목했다. 25센트 동전에 묘사된 조지 워싱턴의 모습과 상당히 흡사했던 것이다. 레베카는 그 너겟을 먹지 않고 챙겨서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등록했다. 너겟의 어느 부위가 조지 워싱턴을 어떻게 닮았는지 세세하게 적은 설명도 첨부했다.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치킨너겟에는 조지 워싱턴과 똑 닮은 헤어스타일부터, 눈과 코, 턱과 러플의상까지 존재한다는 것.
다소 엉뚱한 시도였지만 레베카의 예상대로 들어맞았다. 조지 워싱턴을 닮은 치킨너겟이 인터넷상에 큰 화제를 몰고 온 것이다. 경매도 대 흥행이었다. 너겟은 결국 8100달러라는 거금에 낙찰됐다. 이후, 너겟은 언론의 관심대상이 됐고, 외신과 해외토픽에 소개되며 해외에서도 화제가 됐다. 레베카는 행운의 경매를 통해 얻은 돈을 어린이들의 캠프 지원금으로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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