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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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이병헌 고소에 "이렇게 빨리 물다니…" 트위터에 심경 밝혀

기사입력 2012.08.21 09:11 / 기사수정 2012.08.21 09:1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병규가 이병헌에게 고소를 당한 심경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강병규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뵨태? 이변태? 개명했었나? 이렇게 빨리 덥석 물어주시게…" "내가 홍길동인가?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 부르고 뵨태를 변태라 못 부르게?"라며 고소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에이펙스? 무슨 신인그룹인지 알았네 왜 김앤장을 안썼을까? 변호사새X 진짜 싸가지 없구만. 피고인은 뭐? 어쩌구 어째? 무죄추정의원칙도 안배우고 무슨 공부한거야"라며 "이번엔 잘 안될걸? 공부 많이 했으니 저번처럼 당하진 않아"라고 밝혔다.

이날 강병규는 이병헌으로부터 19일 이병헌과 이민정이 공식 연인 선언을 한 이후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했다.

이에 대해 이병헌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에이펙스는 20일 "강병규를 정보통 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고 전했다.

에이펙스 측은 "강병규는 현재 형사사건의 피고인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허위사실들을 지속적으로 트위터에 올리며 피고인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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