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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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소신 발언"쓰레기에서 기부했더니 전사로 바껴"

기사입력 2012.08.12 19:49 / 기사수정 2012.08.12 20:20

방송연예팀 기자


▲사유리 소신 발언 ⓒ 사유리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방송인 사유리의 소신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사유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5월에 방송태도 기사 나왔을 때 인간쓰레기라는 글이 많이 나왔다. 이번 달 기부 기사 나왔을 때 (네티즌들이)일변하며 개념있고 전사같다는 글이 많아졌다. 나 같은 놈은 쓰레기도 아니지만 전사도 아니다. 나는 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사유리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인 '나눔의 집'에 3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칭찬을 받았다.

이에 사유리는 지난 5월에 있었던 '마스터셰프 코리아' 당시 태도논란을 언급하며 이와 같은 소신 발언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유리 소신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솔직한 태도가 마음에 들어요", "힘내라 사유리", "진짜 개념 충만한 여자", "친구하고 싶다", "사유리 말 잘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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