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6.27 14:39 / 기사수정 2012.06.27 14:52

▲최다니엘 자퇴이유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대학 진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최다니엘이 대학교 시절 자퇴를 결심했던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다니엘은 대학 진학 이유에 대해 "고등학교 3학년 때 연기를 봐준 분이 '네가 정말 연기자가 될 것이면 캠퍼스 생활을 해보는 게 좋다. 캠퍼스가 어떤 곳이라는 것을 몸소 느껴보는게 좋으니 대학에 가라'고 하셨기에 갔다"고 밝혔다.
이에 백지연이 대학생활에 대해 질문하자 그는 "어느 수위로 말을 해야 할지"라며 망설이던최다니엘은 "대학이라는 것은 자유 의지인 것 같다. 요즘엔 사람들 눈을 의식하다 보면 조건적으로 되는 것 같다. 갖춰야하는 것처럼 됐다"고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이 뭘 하고 싶다는 것이 뚜렷하게 있으면 굳이 대학에 가서 배우는 게 좋은지 다른 현장에서 배우는 게 좋은지를 생각하고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최다니엘은 "'난 대학생이니 졸업해야지'하며 생활에 안주하게 되더라. 시간이 아까웠다"며 "그래서 1학기를 다니다가 자퇴했다"며 대학 자퇴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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