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김부선이 항상 자신을 지켜준 언니에 대해 눈물로 고마움을 표현했다.
2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부선은 "나에게 두 번째 엄마가 있다"며 자신의 언니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김부선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언니가 사업을 했었다"며 "나에게는 언니가 엄마보다 더 큰 존재"라고 밝혔다.
또 "언니한테 몇 억을 빌린 걸 십 년 넘게 못 갚았는데 한 번도 재촉하지 않는다"며 "언제나 언니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고 말했다.
김부선은 이어 언니를 향해 영상편지를 보냈다. "법 없이도 살 가족들인데 나 때문에 많이 난처했을 것"이라며 "그런데도 불평 없이 언제든 고향으로 돌아오라고 해준다"고 언니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이 날 SBS '강심장'에서는 김빈우가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고 공개하며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 김형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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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부선ⓒ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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