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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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뻔뻔한 전현무, '가요광장' 애청자 아이디어 슬쩍

기사입력 2012.05.13 17:5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전현무 아나운서가 자신이 진행 중인 라디오 <가요광장> 애청자의 아이디어를 슬쩍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발명왕' 1탄이 전파를 탔다.

전현무는 16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발명대회 예선전을 앞두고 양으로 승부하겠다며 무려 6개의 아이디어를 냈다.

먼저, 양말과 관련된 아이디어로 똑딱이 양말과 양면 양말 아이디어를 소개했는데 갑자기 윤형빈이 혹시 라디오 사연에서 나온 게 아니냐고 물었다.

알고 보니 윤형빈의 말대로 현재 전현무가 DJ를 맡고 있는 라디오 <가요광장> 애청자가 양면 양말 아이디어를 보낸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전현무는 잠시 당황하면서도 "참고는 했겠죠"라고 뻔뻔하게 넘어가려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교대 윤성환 교수, 한국발명진흥회 유태수 팀장, 변리사 남정훈, 김순영, 한경희 생활과학 대표 한경희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사진=전현무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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