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3.10 00:02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첼시 감독 대행으로 부임한 로베르토 디 마테오가 올 시즌 리그 4위 진입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첼시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팀을 인수한 이후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우승권에서 경쟁하던 첼시가 리그 5위까지 추락했으니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심기가 불편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아브라모비치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을 경질하는 초강수를 뒀다.
팀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임시 감독 대행직을 넘겨받은 디 마테오 수석코치는 첼시 데뷔전을 순조롭게 치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첼시는 지난 7일 세인트 앤드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12 잉글리시 FA컵' 16강 재경기에서 버밍엄을 2-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이제 첼시의 남은 과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다. 첼시는 최근 리그 6경기에서 1승 4무 1패에 머무른 사이 리그 4위 자리를 아스널에게 빼앗겼다. 하지만 아스널과의 승점차는 3점에 불과해 전세를 뒤집을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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