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용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NCT 태용이 중도입국 다문화학생을 위해 11년 간 후원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9일 서울 다애다문화학교에 따르면, 태용은 지난달 4일 중도입국 다문화학생을 위해 3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어 같은달 29일에는 다애다문화학교를 방문해 다문화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울 다애다문화학교는 태용의 다문화학생들을 위한 후원이 올해로 11년째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그간의 후원금의 총액도 1억 원을 훌쩍 넘었다고 밝혔다.
타국에서 태어나 언어와 문화가 낯선 대한민국에 이주한 뒤 외롭고 힘든 시절을 지내던 중도입국 다문화학생들에게 태용의 장학금은 큰 힘이 됐다는 전언이다.
그 중 여러 학생들이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헤어디자이너, 요리사 등으로 취업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또한 대학생이 된 후에 다시 다애다문화학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모국어 멘토링, 학습 도우미 등의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다애다문화학교 이희용 교장은 "태용이 11년째 다문화학생들과 함께 해주고,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 태용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다문화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대한민국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태용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태용은 지난해 12월 해군 만기전역했으며 지난 5월에는 첫 솔로 정규 앨범 'WYLD'를 발매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서울 다애다문화학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