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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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케론', 16일 스팀 글로벌 CBT 시작 "더 많은 의견 듣고 완성도 높일 것"

기사입력 2026.07.09 13:32 / 기사수정 2026.07.09 13:3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PvP 신작 '알케론'이 글로벌 팬들로부터 소중한 피드백을 받기 위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펼친다.

9일 드림에이지는 본파이어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팀 기반 PvP 신작 '알케론'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16일(한국 시각)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글로벌 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케론'은 지난 3월부터 매주 금요일 'Friday Night Fight(FNF)'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CBT를 통해서는 이용자 반응을 확인하고 핵심 콘텐츠·서비스 안정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테스트 기간에는 3대3 아레나 전투 기반의 신규 모드 '스파이어스(Spires)'를 상시 플레이할 수 있다. 이 모드는 아이템 파밍 부담을 줄이고 전투 진입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으로, 이용자는 다양한 고유 빌드 조합을 빠르게 실험할 수 있다.

특히, 18일부터 20일까지는 팀 단위로 탑을 오르며 경쟁하는 배틀로얄 방식의 모드 '어센션(Ascension)'이 개방된다. 시간은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다.

이번 CBT에는 튜토리얼 성격의 '스파이어스 훈련(Learning Spires)' 모드도 추가됐다. 신규 이용자는 이를 통해 기본 전투 흐름과 빌드 조합을 익힐 수 있다.

아울러 플레이 기록에 따라 포인트를 얻고 보상을 받는 패스 형태의 '시즌 프로그레션' 시스템도 적용된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스킨, 배너, 칭호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CBT 독점 보상은 계정에 귀속돼 앞서 해보기(EA)·정식 출시 이후에도 유지된다. 

CBT는 스팀(Steam) 내 '알케론'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테스트 참여 권한이 부여된다.

앞서 드림에이지는 SOOP에서 진행된 스트리머 주최 대회를 통해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스트리머 ‘정다니’가 주최하고 드림에이지가 상금을 지원한 ‘다니배 알케론 e스포츠 토너먼트’에는 총 34명의 스트리머가 참가했으며, 최고 동시 시청자 수 3,600여 명을 기록했다.

드림에이지 관계자는 "커뮤니티가 자발적으로 만들어준 이번 대회를 통해 이용자들의 애정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한편, 글로벌 CBT를 통해 더 많은 의견을 듣고 게임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알케론'은 글로벌 게임 매거진 PC 게이머(PC Gamer)가 주관하는 PC 플랫폼 중심의 신작 발표·쇼케이스 행사 'PC 게이밍쇼'에 참가해 작품을 소개한 바 있다.

사진 = 드림에이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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