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6 18:18
연예

'학폭 의혹 하차' 지수 전 소속사, '달이 뜨는 강' 제작사에 8억 배상 확정

기사입력 2026.07.06 16:09

이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지수의 학교폭력 의혹으로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재촬영을 진행했던 가운데, 그의 전 소속사가 제작사에 8억 원대 배상금을 지급하게 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수의 전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달 24일 대법원에 상고 취하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키이스트가 '달이 뜨는 강' 제작사 캔버스엔에 8억 8천여만 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한다는 2심 판결이 확정됐다.

지수는 지난 2021년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남자 주인공 온달 역을 맡았으나, 방송 도중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지며 작품에서 하차했다. 당시 드라마는 6회까지 방송됐고, 촬영은 전체 20회 중 18회까지 진행된 상태였다.

이후 제작진은 배우 나인우를 대체 투입해 7회부터 다시 촬영했고, 이후 초반 회차까지 재촬영했다. 제작사는 재촬영으로 인한 추가 제작비 등을 이유로 키이스트를 상대로 3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키이스트에 14억 2천여만 원 배상 판결을 내렸으나, 2심에서는 배상액이 8억 8천여만 원으로 조정됐다. 이번 상고 취하로 해당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