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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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록담 "가수 그만두고 이민 준비했는데…쿨 이재훈 덕에 제주 정착" (윤주모)

기사입력 2026.07.06 16:24 / 기사수정 2026.07.06 16:24

정연주 기자
유튜브 '술 빚는 윤주모' 캡쳐
유튜브 '술 빚는 윤주모'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가수 천록담(이정)이 가수를 그만두고 하와이로 이민 예정이었지만 이를 포기하고 쿨 이재훈 덕에 제주도에 정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에는 '23년 지기지만 초면인(?) 천록담이랑 진구랑~ 신세지러 왔습니다!'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가수 천록담(이정), 배우 진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튜브 '술 빚는 윤주모' 캡쳐
유튜브 '술 빚는 윤주모' 캡쳐


제주도에 거주 중이라는 천록담은 "제주도에는 2012년에 내려갔다. 2013년도 도민이 되었다. 제주 애월 쪽에 살고 있고, 지인들도 많이 살고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사촌 형인 쿨 이재훈을 언급하며 "쿨 재훈이 형 때문에 내가 제주도에 내려가게 된 거다"라며 제주도에 정착한 이유를 회상했다. 

천록담은 "군대 전역 후 하와이 이민 준비를 다 끝냈던 상태였다. 가수를 그만두고 하와이를 가서 제2인생을 살려고 준비 중이었다.이 계획을 재훈이 형에게 다 이야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술 빚는 윤주모' 캡쳐
유튜브 '술 빚는 윤주모' 캡쳐


그의 말을 들은 이재훈의 반응은 무덤덤했다며 "당시 이 말을 듣고 그냥 '그래, 알았어' 그러더라"라고 회상했다.

하지만 며칠 뒤 이재훈을 다시 만난 천록담은 "갑자기 형이 내일모레 제주도를 같이 가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같이 갔는데 갑자기 허허벌판 위에서 형이 '저기가 네 집이고 여기는 내 집이야' 이러더라. 무슨 소린가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술 빚는 윤주모' 캡쳐
유튜브 '술 빚는 윤주모' 캡쳐


천록담은 "나는 하와이 갈 생각으로 그 말을 잊고 있었는데, 몇 달 뒤에 가보니까 실제로 토목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그 때 제주도의 날씨, 온도가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훈 형도 '하와이는 무슨 하와이냐. 제주도에서 딱 1년만 살아봐라'라고 했다. 그 뒤로 제주 라이프가 시작됐다"라며 하와이행을 포기하고 제주도에 정착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은 2004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천록담으로 개명한 뒤 2024년 TV조선 '미스터트롯3'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처음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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