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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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왕 경쟁 쉽지 않네' 이정후, 4G 연속 안타에도 웃지 못했다…시즌 타율 0.317→0.315

기사입력 2026.07.06 10:15 / 기사수정 2026.07.06 10:1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6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7에서 0.315(308타수 97안타)로 하락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6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7에서 0.315(308타수 97안타)로 하락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하며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시즌 타율은 또 떨어졌다.

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다만 시즌 타율은 0.317에서 0.315(308타수 97안타)로 하락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6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7에서 0.315(308타수 97안타)로 하락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6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7에서 0.315(308타수 97안타)로 하락했다. 연합뉴스


타일러 말리를 선발로 내세운 샌프란시스코는 루이스 아라에즈(2루수)~케이시 슈미트(3루수)~헬리엇 라모스(좌익수)~라파엘 데버스(1루수)~이정후(우익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브라이스 엘드리지(지명타자)~드류 길버트(중견수)~드류 카바노(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콜로라도는 제이크 맥카시(중견수)~미키 모니악(좌익수)~헌터 굿맨(지명타자)~TJ 럼필드(1루수)~트로이 존스톤(우익수)~카일 캐로스(3루수)~에두아르드 줄리엔(2루수)~브렛 설리반(포수)~에제키엘 토바(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태너 고든이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이정후는 첫 타석에서 출루에 실패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고든의 4구째 직구를 때렸다. 하지만 결과는 유격수 땅볼이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6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7에서 0.315(308타수 97안타)로 하락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6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7에서 0.315(308타수 97안타)로 하락했다. 연합뉴스


두 번째 타석에서도 고든을 넘지 못했다. 이정후는 4회초 주자 없는 상황에서 2구째 슬라이더를 노렸지만,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에 그치며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네 번째 타석에서도 아쉬움을 삼켰다. 이정후는 7회초 1사 1, 2루에서 지미 허겟의 초구 스위퍼를 받아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침묵은 마지막 타석에서 깨졌다. 이정후는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조던 로마노의 2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대주자 조나 콕스와 교체되며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6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7에서 0.315(308타수 97안타)로 하락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6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7에서 0.315(308타수 97안타)로 하락했다. 연합뉴스


이정후는 6월 한 달간 97타수 33안타 타율 0.340, 2홈런, 1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7월 들어서도 17타수 5안타 타율 0.294, 2타점을 기록 중이지만, 6월의 뜨거운 흐름과 비교하면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특히 4일부터 이날까지 대표적인 타자 친화 구장인 쿠어스필드에서 경기를 치렀지만, 이 기간 한 차례도 멀티히트를 달성하지 못했다.

이정후는 한때 MLB 전체 타율 2위에 오르며 한국 출신 빅리거 최초의 타격왕까지 바라봤다. 하지만 최근 타율이 조금씩 하락하면서 5위까지 내려앉았다. 그 사이 1위 오토 로페즈(마이애미 말린스·0.344)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6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7에서 0.315(308타수 97안타)로 하락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6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7에서 0.315(308타수 97안타)로 하락했다. 연합뉴스


팀도 웃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콜로라도에 6-7로 패하며 이번 3연전을 1승2패로 마감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시즌 성적은 37승52패(0.416)가 됐다.

마운드에서는 말리가 4⅓이닝 8피안타 5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다섯 번째 투수 딜런 스미스는 1이닝 2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길버트가 4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데버스도 5타수 2안타(2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4로 끌려가던 4회초 데버스의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다. 5회초에는 슈미트와 데버스가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5-4로 승부를 뒤집었다. 6회초에는 길버트의 1타점 적시타까지 나오면서 스코어는 6-4가 됐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2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8회말 1사 1, 2루에서 캐로스에게 역전 스리런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는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득점에 실패했고, 결국 뼈아픈 1점 차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사진=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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