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알나스르)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인터 마이애미)를 비롯해 지난 1년 동안 천문학적인 수입을 기록한 스포츠 스타 10명이 드러났다.
영국 매체 '더선'은 지난 23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스포츠 스타 자리를 지켰으며, 상위 10위권에 축구 선수는 그를 포함해 단 두 명뿐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세계적인 경젱지 '포브스'는 2026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운동선수 상위 10인을 공개했다.
1위는 3억 달러(약 4561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4년 연속 스포츠 스타 연봉 1위 자리를 지켰을 뿐만 아니라, 지난 11년 동안 무려 6번이나 1위를 차지하면서 재력을 과시했다.
호날두의 라이벌 메시는 1억 4000만 달러(약 2128억원)를 벌어들여 3위에 자리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공격수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는 1억 400만 달러(약 1581억원)로 8위에 올랐다.
스포츠스타 수입 상위 10인에 축구선수가 3명이나 포함된 가운데 멕시코 복싱 챔피언 카넬로 알바레스기 호날두 다음으로 많은 1억 6000만 달러(약 2432억원)를 벌어들여 스포츠 스타 수입 2위를 차지했다.
4위는 1억 3780만 달러(약 2095억원)를 번 미국프로농구(NBA)의 르브론 제임스(미국·LA레이커스), 5위 자리는 1억 2760만 달러(약 1940억원)의 수입을 기록한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오타니 쇼헤이(일본·LA다저스)에게 돌아갔다. 수입 상위 10인에 포함된 선수들 중 아시아 출신은 오타니가 유일하다.
NBA의 스테판 커리(미국·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1억 2470만 달러(약 1895억원)로 6위, LIV골프의 존 람(스페인)이 1억 700만 달러(약 1626억원)로 7위에 올랐다.
NBA의 케빈 듀란트(미국·휴스턴 로키츠)와 F1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영국·스쿠데리아 페라리)도 각각 1억 380만 달러(약 1578억원), 1억 달러(약 1520억원)를 벌어들여 9, 10위에 자리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