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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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고소 각오한 '실명 공개'…불법 도박 모임 폭로에도 싸늘한 대중 반응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5.19 07:00

윤현지 기자
MC몽
MC몽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MC몽이 작심폭로했지만 대중들은 싸늘한 시선을 보냈다. 

지난 18일 MC몽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과거 자신의 병역 비리 논란부터 원헌드레드레이블과 차가원 회장, 그의 작은 아버지 차준영과 관련한 폭로를 이어갔다. 

MC몽은 자신이 원헌드레드 업무에서 배제된 뒤 불거진 성매매, 불륜, 도박설이 모두 차가원 회장의 작은아버지인 차준영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히려 차준영이 불법 도박 모임을 '바둑이'를 운영하며 가수 김민종과 김호중 전 소속사 대표 등이 모임에 속해있다고 실명을 언급했다. 그는 김민종이 도박단 멤버가 돈을 따면 천만원의 팁을 받았고, 김호중 전 소속사 대표는 최근에도 해외 원정 도박을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MC몽 라이브 방송
MC몽 라이브 방송


모임에는 실명을 밝히지 않은 연예인 2명과 그의 가족도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녹취와 제보 문자까지 갖고 있는 상황이다.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라. 그러면 문자 그대로 폭로하겠다"고 예고했다.

'PD수첩'이 자신의 도박설에 대해 취재하는 것 역시 차준영 측근의 허위제보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방송에서 MC몽이 언급한 내용은 일방적인 주장이며 진위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MC몽은 이날 약 1시간 가량의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폭로를 이어갔다. 실명을 언급하며 명예훼손 및 고소까지 각오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대중의 반응은 영 차가운 모양새다.

누리꾼들은 MC몽의 폭로에 뒷받침할 증거가 공개되지 않았으며, 두서없이 장황한 이야기들과 실명 폭로가 일부에 그쳤다는 점을 들어 적절지 못한 폭로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MC몽은 라이브 방송 중 극단적 선택을 언급해 적절치 못한 표현으로 일주일 계정 정지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후 부계정을 개설해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C몽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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