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DB. (최환희, 최준희 남매-유재석)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결혼을 축하하며 축의금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최준희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말씀도 따로 없으시고 뒤늦게야 전달받은...."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축의금 명부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 사회를 맡은 조세호의 이름 옆에 유재석의 이름이 함께 적혀 있었다. 유재석은 결혼식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조세호를 통해 축의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준희는 뒤늦게 해당 사실을 전달받은 뒤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최준희 계정
특히 유재석과 故 최진실의 특별한 인연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해 웹예능 '핑계고'를 통해 자신의 무명 시절 故 최진실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유재석은 "진실이 누나가 당시 '동거동락' PD와 친분이 꽤 두터운 사이였다. PD님이 누나한테 '요즘 괜찮은 사람 없냐'고 물어봤다더라"며 "그때 진실이 누나가 '메뚜기라고 있는데 한번 써봐요'라고 추천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진실이 누나는 나와 얼굴도 한번 본 적 없고 나를 알지도 못할 때였다. 그런데 나를 덜컥 추천해 준 거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 유재석은 "나란 사람은 그전까지 진행이라는 걸 해본 적이 없었다. 나도 내가 그 프로그램을 진실이 누나 때문에 하게 될 줄 몰랐다"며 "그 이후에 '쿵쿵따', 'X맨', '무한도전', '런닝맨' 등을 하게 됐다. 지금껏 잘된 건 다 진실이 누나 덕분"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16일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그는 결혼식 현장과 가족들의 모습을 연이어 공개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최준희 계정,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