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정영림과 결혼 1주년을 맞은 심현섭이 진심을 담아 적은 손편지를 낭독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1주년을 맞은 심현섭이 아내 정영림과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심현섭은 정영림과 결혼 1주년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심현섭은 특별 공연을 위해 정영림에게는 비밀로 하고 서울에서 임재욱을 초대하는가 하면, 지인들의 축하 무대까지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공연 관람인 줄 알고 소극장에 들어온 정영림은 심현섭 글씨로 써져 있는 포스터를 보자 단번에 그임을 알아차렸다. 정영림은 "이거 오빠 글씨인데?"라며 곧장 사진을 찍어 간직했다.
정영림이 소극장에 들어오자 백스테이지에서 기다리고 있던 심현섭과 임재욱, 지인들은 긴장했다. 임재욱은 "이게 뭐라고 이렇게 긴장이 되냐"며 정영림만을 위한 깜짝 공연에 긴장감을 드러냈다.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첫 순서는 축하 영상. 심현섭과 정영림의 결혼을 위해 힘써 준 여러 주변 지인들의 축하 영상이 연이어 이어졌다.
뒤이어 심현섭은 마이크를 들고 무대로 향했다. 심현섭은 "우리 영림이가 '나는 오빠가 공연하면서 즐거워하는 걸 꼭 보고 싶다', '마이크를 잡았을 때 나를 웃겨 줬으면 좋겠어요'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래서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프닝을 마친 심현섭은 준비된 개인기를 차례로 이어갔다. 아내 웃기기에 성공한 심현섭은 적어 둔 편지를 꺼내들어 낭독 시간을 가졌다.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은 "엊그제 몽돌바닷가에서 손을 잡으려고 망설였던 것 같은데 벌써 1년이 되었네. 자고 눈을 뜨니 이제 아내가 되어 줘서 많이 고마워"라며 낭독을 시작했다.
심현섭은 "요즘 2세 준비하느라 많이 바빠. 근데 가장 중요한 건 우리 둘의 행복이야. 그러니 최선을 다하다가 힘에 부치면 우리 둘이 그냥 행복하게 살면 돼. 난 영림이가 우선이야"라고 말했고, 이에 정영림은 눈물을 흘렸다.
편지를 마무리하며 심현섭은 "다음 생에 또 만나면 우리 또 부부가 되자. 그땐 좀 일찍 만나자"고 늦은 나이에 함께하게 된 정영림에게 진심을 건네 뭉클함을 자아냈다.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