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2 21:08
게임

DNS 주영달 감독 "바텀 듀오 교체 가능성 열어둬, 피드백 통해 결정할 것" [LCK] (인터뷰)

기사입력 2026.04.12 19:12 / 기사수정 2026.04.12 19:12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BNK 피어엑스전에서 0:2 패배를 당한 DN 수퍼스 주영달 감독이 패배의 원인을 자신에게 돌리며 경기력 보완을 약속했다. 교전 집중력과 팀적인 유기적 플레이의 부재를 패인으로 꼽은 DN 수퍼스는 향후 로스터 변화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반등을 위한 변화를 시사했다.

12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 1라운드 경기에서 DN 수퍼스는 BNK 피어엑스에 세트 스코어 0:2로 완패했다. 경기 후 미디어 인터뷰에 응한 주영달 감독과 '덕담' 서대길은 인터뷰를 통해 경기를 복기했다.

주영달 감독은 "오늘 나오지 말아야 할 실수가 나왔고 밴픽도 잘못된 부분이 있었다"며 "전체적으로 제 잘못이 크다"고 총평했다. '덕담' 역시 "한타를 함에 있어서 우리가 상대보다 부족했던 것 같다"며 교전 단계에서의 패배를 인정했다.

특히 유리했던 상황을 놓친 2세트에 대해 주영달 감독은 "심리적으로 위축된 부분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전령 싸움에서 렐이 과감하게 들어가는 등 결단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었는데, 게임이 잘 안 풀리다 보니 아쉬운 한타가 나왔다"며 "정글이 따로 들어가는 등 하나로 뭉치지 못하는 플레이가 나온 점에 대해 피드백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진한 폼을 보이는 바텀 듀오의 기용 방식에 대해서는 변화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주영달 감독은 "일단은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스크림을 진행하며 다음 주에는 변화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피드백을 통해 개선될 여지가 보인다면 이 멤버가 그대로 갈 수도 있다. 멤버 교체에 관해서는 확답을 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상대 미드라이너 교체 기용에 따른 차이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다"며 "상대 팀도 잘했지만 우리가 못해서 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다"고 답하며 내부적인 결함 해결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영달 감독은 "바텀 선수들의 폼에 대해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장기적으로는 잘할 선수들이라 생각한다"며 "지금 상황은 제가 부족했기 때문에 나온 결과다. 다음 주 한화생명, KT라는 강팀을 만나지만 잘 보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덕담'은 "연패하는 동안 나왔던 실수를 보완해 다음 경기를 이겨보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