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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박민영과 이엘리야가 날 선 관계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오는 3월 2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세이렌’에서 한설아(박민영 분)와 김윤지(이엘리야 분)가 로얄옥션 수석경매사 자리를 둘러싸고 팽팽한 대립 구도를 예고하는 것. 이에 로얄옥션을 이끄는 두 경매사의 능력치를 미리 분석해봤다.
먼저 한설아는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상황 판단 능력, 대담한 면모로 국내 최고의 아트경매회사인 로얄옥션의 수석경매사 자리를 차지한 인물. 경매장의 지휘자라는 별명에 걸맞게 고객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명료한 손짓과 확신에 가득한 눈빛, 그리고 작품의 가치를 높이는 화려한 언변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로얄옥션 회장 김선애(김금순 분)와는 오랜 인연이 있으며 사람을 이끄는 매력으로 고객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한다. 로얄옥션 경매팀 팀장이자 수석경매사로 탄탄한 입지를 갖추고 있지만 한설아를 시기하는 내부 세력 역시 존재하는 터. 여기에 보험사기 용의자라는 의심까지 받기 시작해 한설아가 수석경매사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반면 한설아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차석경매사 김윤지는 외모와 능력, 학벌 세 박자를 두루 갖춘 능력자. 아나운서 지망생에서 모종의 이유로 로얄옥션의 경매사가 된 후 한설아에게 라이벌 의식을 품고 수석 자리에 오르겠다는 목표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달리고 있다.
이에 힘입어 로얄옥션의 창업 공신인 송재욱(허재호 분) 이사의 든든한 지지를 받아 회사 내에서 자신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상황. 특히 치밀하고 지독한 정보 수집 능력 덕에 한설아의 가장 큰 비밀을 손에 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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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의 꽃이라는 수석경매사 자리를 향한 한설아와 김윤지의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대립 구도를 그려나갈 박민영(한설아 역)과 이엘리야(김윤지 역)의 활약도 주목되고 있다. 김윤지 역으로 특별출연하는 이엘리야는 목표 의식이 뚜렷한 캐릭터의 야망을 실감 나게 표현하며 한설아 역의 박민영과 아슬아슬한 텐션을 형성할 예정이다. 때문에 국내 최대 아트 경매 회사를 배경으로 펼쳐질 두 배우의 연기 배틀이 기다려지고 있다.
각기 다른 매력의 경매사 박민영과 이엘리야를 만날 수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세이렌’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의 보험사기 용의자 그녀와 그 여자 주변의 죽음을 의심하며 파헤치는 한 남자의 치명적 로맨스릴러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3월 2일(월)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한편 37kg까지 감량한 바 있는 박민영은 드라마 '세이렌'을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이 친구(한설아)가 밥을 거의 먹지 않는다. 주변에 슬픈 비극들이 많이 일어나는 인물이라 집에는 물과 술밖에 없다. 밖에서는 프로페셔널하고 럭셔리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혼자 있을 때는 지독히 외로운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살이 찌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결국 집에 물과 술만 두게 됐다. 촬영하는 동안 물을 하루에 3리터씩 마셨다. 그렇게 버텼다”며 “촬영이 끝난 뒤에는 물을 끊고 이제 저로 돌아왔다”고 덧붙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