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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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막아!→인터 마이애미, '메시 라이벌' 모셔온다…'챔스 3연패' 카세미루 MLS행 급물살

기사입력 2026.02.24 13:19 / 기사수정 2026.02.24 13:1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빛나는 역사상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인 카세미루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향한다. 

한때 숙명의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와 한솥밥을 먹을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와 '아스'가 지난 23일(한국시간) 카세미루가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새 팀을 찾고 있고 인터 마이애미가 그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전 레알 마드리드 선수인 카세미루가 유럽에서의 활동을 멈출 것이다. 제안이 부족하지 않다. 브라질에서 문이 열려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두 팔 벌려 환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인터 마이애미의 진지한 옵션"이라고 전했다. 



이어 "마이애미는 이미 은퇴한 세르지오 부스케츠의 대체자로 카세미루의 영입에 정말 만족할 것이다. 카세미루는 이미 아내와 마이애미를 방문했고, 운영진과 만났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스케츠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이후 마이애미는 해당 위치에 아르헨티나 선수인 다비드 아얄라를 영입했는데 올여름에 카세미루 영입을 추진하는 셈이다. 

카세미루는 과거 메시의 라이벌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활약하며 메시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그는 2022년 여름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에서 힘든 시기를 보냈던 카세미루는 올 시즌 부활했지만, 올 시즌을 끝으로 재계약 없이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카세미루를 여름에 영입하기 위한 여러 구단의 움직임이 있다. 친정 팀인 포르투(포르투갈)도 카세미루와 접촉한 가운데, 마이애미와 직접적으로 협상을 진행하면서 미국행이 진전되는 분위기다. 

마이애미는 현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등 유럽 무대에서 한 획을 긋고 말년을 보내는 슈퍼스타들이 즐비하다. 

여기에 현재 유럽에서도 정상급 기량을 자랑하는 카세미루까지 합세한다면 올 시즌 MLS컵 2연패를 바라볼 수 있는 전력이 된다. 

마이애미는 지난 22일 손흥민의 소속팀 LAFC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0-3 완패를 당하며 첫 단추를 잘못 뀄다. 



사진=연합뉴스 / TNT 스포츠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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