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배우 최지우가 '육아 선배' 김태희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스페셜 MC로 배우 최지우가 등장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03년 큰 인기를 끈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출연해 '원조 한류 여신' 타이틀을 꿰찬 최지우의 등장에 '미우새' 엄마 패널은 큰 환영 인사를 건넸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서장훈은 "이때 '천국의 계단'에 함께 출연한 상대역 권상우 씨랑은 같은 빌라 주민이시라더라"라며 약 2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권상우와 최지우의 관계를 언급했다.
서장훈은 "가끔 보시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최지우는 "어제도 우연히 엘레베이터에서 만났다. (권상우가) '너 영화 개봉하더라?' 하길래 제가 '너도 하더라?'라고 맞받아쳤다"고 여전한 친분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의 호칭이 '너'라는 점을 캐치한 서장훈은 "둘이 동갑이시냐"며 신기해했고, 최지우는 동갑내기 친구이자 이웃 주민이라고 밝히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어 서장훈은 최지우와 '이웃 주민' 권상우가 각각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슈가'와 '하트맨'의 개봉일이 일주일 차이인 것을 언급하며 "당연한 거지만 둘 중에 누가 더 잘 됐으면 좋겠냐"고 질문했다. 이에 최지우는 "둘 다 잘 돼야 하지만 당연히 제가..."라고 솔직하게 답변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그런가 하면, 신동엽은 최지우가 늦은 나이에 아이를 출산한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최지우는 "제가 '노산의 아이콘'이라고 저를 자칭한다"고 밝혔고, 무려 46세의 나이에 아이를 출산했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미우새' 엄마 패널들은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장훈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 않냐"며 "시험관 도전 중 포기하려던 찰나 임신이 되셨다더라. 배우 김태희 씨한테 육아 조언을 얻는다고 하던데, 아이들 학원도 같이 보내신다더라"라며 육아 동지인 김태희와 최지우의 친분을 언급했다.
최지우는 "발레 학원을 같이 보낸다. 제가 아무래도 도움을 엄청 받았다"며 "육아 2년 선배다.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기도 하고, 저한테 아이 옷을 샀는데 안 맞는다며 물려주기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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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