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더 로직'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나는 솔로' 출연자 12기 광수였던 변리사 이희수가 토론 결과에 불복하며 제작진에게 강력히 항의했다.
22일 첫 방송된 KBS 2TV '더 로직'에서는 '반론 싸이퍼' 논제인 '주 4.5일제 도입'을 두고 토론이 진행됐다. 여기에 "이번 라운드 승리 팀에게는 최종 라운드로 향하는 핵심 열쇠인 코인 50개가 지급되며, 양도와 배신, 전략이 모두 허용된다", "각 팀이 레드카드 두 장을 받으면 즉시 패배한다"는 규칙이 안내되자 플레이어들은 신중하게 팀 선택에 나섰다.
찬반 양측이 정확히 50대 50으로 갈린 가운데, 찬성 팀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마라맛 변호사' 노영희는 "기술 발전이 뒷받침되는 주 4.5일제는 노동의 자유 확대로 이어지고, 이는 곧 행복으로 연결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반대 팀의 교수 권성희는 "주 4.5일제가 시행되면 중소기업의 생산성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KBS 2TV '더 로직'
열기가 고조된 가운데, 반대 팀 개그맨 '블랑카' 정철규는 "근로자들이 빠진 나머지 노동 시간을 불법체류자가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했고, 이는 "논제를 벗어났다"는 판단과 함께 레드카드로 이어졌다. 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나는 솔로' 12기 광수로 알려진 변리사 이희수가 "제가 이 판을 끝내겠다"며 나섰다.
이희수는 "선진국에서 주 4.5일제를 표준 도입했다는 사례를 본 적이 없다"며 국가 간 무역 이슈를 꺼냈고, 이에 두 번째 레드카드가 제시되며 반대 팀의 패배가 확정됐다.
그는 "왜 제 주장이 논제를 벗어났느냐. 이게 말이 되느냐"며 강하게 항의했지만, 첫 코인 50개는 찬성 팀의 마지막 발언자 교사 조재범에게 돌아갔다. 조재범은 "제가 잘해서 받은 게 아니라 운이 좋았을 뿐"이라며 찬성 팀 전원에게 코인을 공평하게 분배했다.
한편 100명의 로직 플레이어들이 '로직 마스터' 자리를 놓고 오로지 논리로 격돌하는 토론 서바이벌 예능 '더 로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KBS 2TV '더 로직'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