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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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미끼로 살인 후 화장, 신분 위장까지?…"스스로 의식 잃었다" 충격 (히든아이)

기사입력 2026.01.12 13:21 / 기사수정 2026.01.12 13:21

김지영 기자
MBC '히든아이'
MBC '히든아이'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히든아이'에서 치밀한 계획 범죄를 저지른 '시신 없는 살인사건'을 조명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히든아이'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미주가 함께하며, 그는 “앞으로 쭉 함께하고 싶다”며 고정 출연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 관심을 끈다.

이날 권일용의 범죄 규칙 코너에서는 강원도에서 벌어진 최악의 갑질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환경미화원이 쓰레기를 싣고 차량에 오르려는 찰나, 운전자는 이를 조롱하듯 그대로 출발했고, 미화원들은 도로 한복판을 달려야 하는 위태로운 상황에 내몰렸다.

가해자는 7급 운전직 공무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평소 자신의 주식이 오르지 않으면 제물을 바쳐야 한다는 황당한 논리를 내세워, 미화원들을 차례로 이불에 감싸 짓밟는 이른바 ‘계엄령 놀이’를 반복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여기에 ‘빨간 속옷’만 착용하라고 강요하는 등 상식을 벗어난 모욕적인 행위까지 요구한 정황이 드러났다.

그럼에도 가해자는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하며 뻔뻔한 태도를 보여 분노를 자아냈다. 비정상적인 행동을 이어온 가해 남성의 충격적인 범행과 그가 내세운 황당한 이유에 시선이 집중된다.

MBC '히든아이'
MBC '히든아이'


표창원의 미제 사건 파일에서는 취업을 미끼로 연고 없는 여성을 유인해 살해한 뒤, 흔적을 지우기 위해 시신을 화장한 ‘시신 없는 살인사건’의 전말을 추적한다.

강 씨(기명)는 노숙자 쉼터에서 생활하던 김은혜 씨를 살해한 후, 자신이 사망한 것처럼 꾸미고 친언니 행세를 하며 보험금을 받아내려다 보험 조사관에게 적발됐다. 그러나 강 씨는 함께 맥주를 마시던 중 잠시 자리를 비웠을 뿐이며, 돌아와 보니 김은혜 씨가 알 수 없는 말을 남긴 채 스스로 의식을 잃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이후 강 씨는 김은혜 씨 사망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고, 이를 들은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완전 범죄라고 확신하는 사람일수록 무의식 중에 자신의 범행 방식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며 예리한 분석을 내놓았다. 특히 김은혜 씨가 사망했을 당시 강 씨가 병원 환자 정보란에 자신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해 사망자를 본인으로 위장했고, 이후 범행을 숨기기 위해 공범을 동원한 정황까지 포착돼 충격을 더했다.

치밀한 계획 아래 범행을 저지른 강 씨가 직접 밝힌 결정적인 진술은 무엇이었을지, 또 그의 단독 범행인지 실제 공범이 존재하는지를 둘러싼 의문은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히든아이'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MBC '히든아이'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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