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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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게임, '삼국지 왕전' 수석 전략관 정형돈·임용한 소장 발탁

기사입력 2025.12.26 17: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삼국지 왕전'이 정형돈과 임용한을 수석 전략관으로 발탁했다.

26일 비비게임(BBGame)은 자사가 제작·서비스하는 삼국 전략 게임 '삼국지 왕전'이 예능인 정형돈과 역사학자 임용한과 협업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게임의 전략적 재미를 더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형돈과 임용한은 '수석 전략관'이라는 콘셉트로 참여해 서로 다른 관점으로 삼국 통일에 도전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정형돈은 수석 전략관으로서 농부 계급을 활용한 전력 운용 방식, 기존 틀을 벗어난 행군 전략, 무장 조합을 중심으로 한 플레이 전략 등을 소개한다.

임용한 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은 삼국시대 전쟁사와 책략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게임 속 전략 요소를 해설한다. 그는 샌드박스 맵 구조 분석, 낙양 공략 계책, 서량 기병 생존 전략 등 정통 전략 콘텐츠를 통해 게임에 담긴 역사적 깊이와 전략적 재미를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더불어 두 수석 전략관은 보드 위 전략 대결 등 추가 협업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삼국지 왕전'은 현재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 참여자에게는 최대 30회 뽑기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iPhone 17 Pro, PlayStation 5 Pro, Nintendo Switch2 등 실물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추가 혜택은 추후 공개된다.

'삼국지 왕전' 관련 상세 정보와 사전 예약 참여 방법은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와 네이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국지 왕전'은 계급, 전법, 무장 조합 등 다양한 요소를 자유롭게 조합하는 전략 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이 게임은 둔전, 내정 운영, 계급 플레이 시스템을 통해 자원 운용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반복적인 성장 부담을 줄여 전략 설계와 전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진 = 비비게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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