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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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이효리와 상견례 회상…"결혼 결심하고 만나, 예의가 중요" 조언 (완벽한하루)

기사입력 2025.12.11 16:34 / 기사수정 2025.12.11 16:34

장주원 기자
사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사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상순이 이효리와의 상견례를 회상하며 상견례를 앞둔 청취자에게 조언을 건넸다.

11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오랜만에 오프닝부터 듣는다. 전 순디가 혼잣말하고 어이없다는 듯 웃는 게 참 좋다"며 메시지를 남겼다.

이상순은 "이런 문자 보면 어이가 없어서 웃는다. 직업병이라 혼자 허공에 대고 이야기하다가, 그걸 이야기하는 저의 모습을 떠올리고 웃음이 또 나온다. DJ를 하다 보면, 혼자 텅 빈 스튜디오 안에서 이런 이야기를 주저리하는 제 자신이 가끔 정말 웃기기도 한다. 저는 혼자 집에 있을 때도 중얼거린다"고 밝혔다.

이어 한 청취자는 "순디, 저 토요일에 상견례 한다"며 상견례 소식을 자랑했고, 이상순은 "상견례한다는 건 곧 결혼하신다는 거다. 아내 혹은 남편의 가족과 처음 만나는 거지 않냐. 결혼할 결심을 하고 만나는 거면 같은 가족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상순은 "그냥 편안하게, 예의 바르게 대해 주시면 된다. 가족들한테도 예의 바르게 대하지 않냐. 제일 가까운 사람한테 친절하고 예의 바르게 대하는 것이 가장 좋다. 파이팅하라"며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건넸다.

사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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