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온주완이 방민아와의 신혼집 인테리어를 깜짝 공개했다.
온주완은 11일 자신의 계정에 "고맙습니다. 나의 팬들. Today is my birthday"라는 문구와 함께 팬들에게 받은 선물과 꽃을 자랑했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알록달록한 귀여운 디자인의 액막이 명태와 팬들이 준 꽃다발로 인테리어를 한 서랍장 등이 담겨 있다. 최근 결혼한 민아와의 신혼집 인테리어가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온주완은 "2025년 남은 한 해~ 뜻깊게 마무리하고~ 오는 2026년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길"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온주완과 방민아는 지난 7월 열애설 없이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극비 결혼을 올렸다.
사진 = 온주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