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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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3' 서민재, 아이 친부 폭로→결국 홀로 출산했다…"둘이 힘내보자" 의미심장 감사 인사

기사입력 2025.12.11 05:50

서민재 계정
서민재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하트시그널' 출신 서민재가 출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서민재는 10일 자신의 SNS에 아기 사진을 게재하며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아이가 좀 커서 말귀 알아듣게 되면 보내주신 따뜻한 말들 꼭 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곤히 잠든 아기의 모습과 함께 “아직은 원숭이 같기도 하고, 찐빵 같기도 하고. 힘내봐 우리 둘이”라는 글을 덧붙여 홀로 육아를 시작한 심경을 내비쳤다.

앞서 서민재는 남자친구 A씨와 교제 중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그러나 서민재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A씨가 돌연 잠적했다고 주장하며 A씨의 신상 정보를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A씨 측 법률대리인은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법원은 피해자 A씨에 대한 서민재의 무분별한 신상 공개와 비방조의 게시물들로 인해 A씨의 인격권이 침해됐고, 유무형의 현실적 피해가 발생했다는 점을 인정, 서민재에 대한 게시금지 가처분을 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은 서민재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위반(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협박·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구공판 처분을 내렸으며, 서민재의 추가 범행에 대한 경찰 수사 또한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서민재는 지난달 30일 “친부의 잠적 및 차단 상태는 여전하다”며 “아기 친부로서, 인간으로서 해야 할 어떠한 단 하나의 행동과 도리조차 안 하고 두 생명을 고통에 몰아넣는 행위에 대해서는 누구든 반드시 다 돌려받을 거라 전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양측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편 서민재는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사진=서민재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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