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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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다방' 이수지 "조리원 때 송강에 도움 받아…알바생으로 함께했으면"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5.12.09 11:06

이수지, 쿠팡플레이
이수지, 쿠팡플레이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자매다방' 이수지가 향후 초대하고 싶은 손님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전 엑스포츠뉴스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자매다방' 이수지, 정이랑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자매다방'은 수지, 이랑 자매가 오늘의 수다 한 스푼, 낭만 두 스푼을 더해 최고의 스타 손님들과 함께 즐기는 다방 토크쇼.

이날 이수지는 "저희가 레트로한 다방에 있는 이미지로 수다 떨면서 사적 친분에 기반해서 손님들 모시고 시간 보내자고 했는데, 소소한 것에 재미있어해주시고 다른 곳에서 보지 못했던 거 보고 계시다고 해서 즐겁게 홍보 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매다방'은 첫 회부터 '모범택시3' 팀이 단체로 출연하는 등 화려한 게스트진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수지는 "사실은 스타 울렁증이 있다. 유명하신 분들이 오시면 눈도 못 마주치겠다"면서 "그런데 카메라가 돌면 에라 모르겠다 던져보자 하는 스타일이다. 위축돼서 들어가지만, 카메라 롤 하면 오히려 편하게, 하대하는 듯한 캐릭터가 부여되어 있어서 내려놓고 촬영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향후 '자매다방'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이수지는 "송강 씨가 최근에 전역했다. 요즘 해외 여행을 다니시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와주셨으면 한다"며 "요즘 마사지도 받아서 얼굴도 좀 작아졌다. 너무 멋있으셔서 팬"이라면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실제로 조리원에서 송강 님이 나오는 드라마를 보면서 회복했다"며 "송강 님이 알바생으로 오셨으면 좋겠다. 계속 함께했으면 한다"고 사심을 드러내기도 해 웃음을 줬다.

한편, '자매다방'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공개된다.

사진= 쿠팡플레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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