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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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연프 맞아?” 남양주 공유 두고 난투극…김종국도 얼어붙었다(잘 빠지는 연애)

기사입력 2025.12.09 10:11 / 기사수정 2025.12.09 10:11

김지영 기자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잘 빠지는 연애'의 수중 육탄전에 김종국은 말을 잇지 못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의 6회에서는 잘빼 남녀의 '수중 육탄전'의 전말이 공개된다. 스페셜 베네핏이 걸린 대결에 연애 프로그램에서는 보기 힘든 남녀 출연진들의 거친 몸싸움이 시작된다.

그중 숙명의 라이벌인 '구로구 카리나'와 '인천 김사랑'이 정면으로 맞붙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된다. 인천 김사랑은 "카리나 님이랑 만나게 될 줄 알았다"라며 "찢어버리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구로구 카리나 역시 "이 근력 왕을 제가 처치해야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경기 초반부터 불꽃 튀는 기세를 뽐내는 두 출연진의 모습에 MC 김종국은 "무섭다"는 말 외에 아무런 반응을 하지 못할 정도로 거친 수중 접전이 이어진다. 육탄전이 불가피한 이번 대결의 승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특히, 이번 대결은 '남양주 공유'를 사이에 둔 묘한 기류 속에서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합숙 첫날부터 인천 김사랑에게 직진했던 남양주 공유는 이날 파트너 선정에서 그녀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구로구 카리나와 한 팀을 이루게 된 상황. 그는 구로구 카리나를 응원하면서도 계속해서 인천 김사랑 쪽으로 시선을 보내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그의 마음은 누구를 향해 있을지, 숨겨진 속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진다.

육탄전에 못지않은 심리전도 예고된다.

인천 김사랑의 새로운 남자로 떠오른 은평구 이서진은 이날 남양주 공유를 향해 "나를 피해 도망간 줄 알았다"는 직구를 던지며 분위기를 뒤흔든다. 이어 "사랑 님께 감정이 남아 있으면, 표현하고 싶은 대로 표현하라"는 의미심장한 조언까지 건네며 공기를 한층 더 묘하게 만든다. 한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살얼음판 대치, 그 결말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잘 빠지는 연애' 6회는 오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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