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20:35
연예

아역 최소율, 손예진·이병헌에 안기고 눈물 '펑펑'…'어쩔수가없다' 훈훈한 마지막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2.08 16:57 / 기사수정 2025.12.08 16:57

'어쩔수가없다' 배우 최소율 양 어머니가 공개한 영상.
'어쩔수가없다' 배우 최소율 양 어머니가 공개한 영상.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어쩔수가없다' 아역 배우 최소율 양의 어머니가 영화 마지막 촬영날을 회상했다.

7일 배우 최소율 양의 어머니는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 리원 역으로 출연한 딸의 마지막 촬영 날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소율은 함께 호흡을 맞춘 손예진, 이병헌, 박찬욱 감독의 품에 안겨 마지막 인사를 나눠 눈길을 끈다.



꽃다발 선물을 들고 가족 사진까지 촬영한 최소율은 선물 받은 인형을 품에 안고 아쉬움의 눈물을 흘려 귀여움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최소율의 어머니는 "마지막 촬영하고 너무 아쉬웠던 리원소율. 다들 이렇게 선물도 이렇게 챙겨주시고 우리 모녀 감동의 도가니 였습니다"라며 당시 현장을 회상했다.



"너무 행복했지만 너무 아쉽고 슬펐던 날"이라는 그는 "인터뷰 하다가도 울고 ㅎㅎ 소율이 미니카메라로 스탭분들이랑 사진 한징씩 찍고 떠나기 너무 아쉬워서 대기실에서 한참을 울다가 겨우 진정하고 돌아왔네요 ㅎㅎ 집에 와서도 액자 뒤에 롤링페이퍼 한참을 보던 소율핑"이라며 선무로 받은 첼로와 액자, 롤링페이퍼를 공개해 감동을 안겼다.

따뜻했던 '어쩔수가없다' 현장에 네티즌은 "소율이 응원할게", "다들 소율이 예뻐해줬구나", "아쉬움이 영상으로도 다 느껴지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최소율 어머니 계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