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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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영자♥영철, 1월 재혼 "더 연애하고 싶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2.08 16:52 / 기사수정 2025.12.08 16:52

28기 영자 영철
28기 영자 영철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재혼을 발표한 '나는 솔로' 28기 영자가 결혼식 준비 근황을 전했다.

8일 28기 영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누리꾼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무물'에서 28기 영자는 '신혼집은 어디냐'는 물음에 "일단 대전과 동탄을 오가면서 살아보고 정하기로 했다. 당분간은 주말부부까지는 아닌데, 각자 스케줄에 맞춰서 생활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영철의 어떤 부분 맘에 들어서 결혼을 결심했냐'는 질문에는 "일편단심 표현남, 직진남, 사랑꾼, 남자다운 추진력이 있었다. 같이 지내다보니 엄청 좋은 사람이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28기 영자 영철
28기 영자 영철


1월 17일로 결혼식 날짜를 정한 이유로는 "원래 저는 내년에 좀 더 연애를 하고 결혼하고 싶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빨리 당겼다. 예식장 날짜가 비어있는 곳을 찾다보니 그렇게 됐다. 대전에서 결혼식을 올리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고 비어있는 곳을 찾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전했다.

'재혼이어서 더 신중했을 것 같다'는 말에는 "원래 내 인생은 재혼을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영철님이 직진남이라 많이 표현해줬고, 만나다보니 정말 순수하고 저를 좋아해주는 것에 진심이 느껴지더라. 서로 평범하게 편하게 사는 것을 원했는데 지내다보니 평온하게 잘 맞았다. 각자 아이들도 너무 괜찮고, 양가 부모님도 좋다"고 답했다.

또 28기 영자는 "응원 감사하다"면서 "모범부부로 잘 살겠다"고 거듭 인사를 전했다.

앞서 28기 영자와 영철은 SBS Plus·ENA 예능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지난 달 16일 28기 영자는 "저 깜짝 프러포즈 받았습니다. 제 캐리어 끌어준 남자가 제 인연이라니"라며 영철과의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28기 영자·영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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