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엔비디아가 DLSS 기술로 '연운'과 '포레스트 더즌 케어'의 게이밍 경험을 강화했다.
최근 엔비디아(NVIDIA)는 '연운(Where Winds Meet)'과 '포레스트 더즌 케어(Forest Doesn't Care)'에 DLSS 기술을 적용해 게이밍 경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RTX 기술은 현재 800개 이상의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원된다. 매주 DLSS, 리플렉스(Reflex), 고급 레이 트레이싱 효과 등 RTX 기술을 탑재한 신규 게임을 발표.
엔비디아는 '연운'에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Multi Frame Generation), '포레스트 더즌 케어'에 DLSS 슈퍼 레졸루션(Super Resolution)을 각각 적용했다.
에버스톤 스튜디오(Everstone Studio)가 개발한 '연운'은 10세기 중국을 배경으로 한 무협 오픈 월드 액션 RPG로, 출시 직후 스팀(Steam)에서 상위 5위권에 진입하고 26,000건 이상의 '매우 긍정(Very Positive)' 평가를 기록했다.
'연운'에 적용된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은 4K 최대 설정 기준으로 프레임 속도를 최대 3.9배까지 높인다. 지포스 RTX 5090에서는 최대 500 FPS 수준의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더불어 DLSS 프레임 생성은 RTX 40 시리즈에서 프레임 속도를 두 배로 향상시킨다.
모로즈 게임즈(MOROZ GAMES)가 개발한 '포레스트 더즌 케어'는 버섯 채집과 탐험을 결합한 신비로운 시뮬레이터로, 플레이어는 현실감 있는 숲속을 탐험하며 비밀을 발견하고 자연의 무심함을 체험할 수 있다.
DLSS 슈퍼 레졸루션은 최신 트랜스포머 AI 모델을 기반으로 성능을 높이고 이미지 품질을 개선한다. DLAA를 활용하면 충실도를 더 높일 수 있으며, 리플렉스 기능을 활성화하면 PC 레이턴시를 최대 53%까지 줄일 수 있다.
한편, 엔비디아는 연말을 맞아 커스텀 래핑된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 지포스 RTX 5090 파운더스 에디션(Founders Edition)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gram), X 등 엔비디아 공식 소셜 채널에서 지포스 RTX 5090 파운더스 에디션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사진 = 엔비디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