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곽튜브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겸 유튜버 곽튜브가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자랑했다.
지난 3일 곽튜브 유튜브 채널에는 '러시아어 듀오가 고려인 마을에 가면 생기는 일'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곽튜브는 "머리를 좀 볶았다. 볶은 이유는 멋 부리기도 있지만 머리가 너무 길어서 더럽더라"라며 파마 머리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신혼여행 영상 보면 너무 신부에게 예의가 없지 않았나 싶더라. 와이프는 이런 스타일 좋아한다. 좀 더 유부남 아버지 머리 했다"고 헤어스타일 변신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곽튜브는 "한국의 광주에 고려인 마을이 있다. 러시아어 전공자로서 가보고 싶었다. 오늘 촬영 같이 하는 형이 예전부터 같이 여행 가보고 싶었는데 가게 됐다"고 새로운 여행지를 밝혔다.
이후 곽튜브는 대기실로 가 배우 허성태와 만났다. 허성태는 곽튜브를 보며 "결혼식 못 가서 미안하다. 축의금 30만 원 보냈다. 꽃도 보냈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곽튜브는 허성태에게 한국에 위치한 고려인 마을에 함께 여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허성태 또한 러시아어를 전공했음을 밝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곽튜브 유튜브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