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12.01 15:59 / 기사수정 2025.12.01 15:59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포아탄' 페레이라의 최근 훈련 영상이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가 최근 훈련 중 일반인으로 보이는 스파링 파트너를 강력한 왼손 펀치로 기절시키는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된 것이다.
브라질 출신의 페레이라는 킥복싱과 종합격투기 경력에서 통산 32회 KO승을 기록한 선수로, 이번 훈련에서도 그의 강력한 타격 능력이 드러났다.
해당 영상에서 페레이라는 비슷한 체급으로 보이는 스파링 파트너에게 여러 차례 바디 공격을 가한 뒤, 날카로운 왼손 훅으로 턱을 가격하며 상대를 완전히 쓰러뜨렸다.

영상 속 장면은 체육관 내 다른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반응과 함께 공개됐지만,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온라인상에서는 일부 팬들이 "스파링에서 왜 이렇게 강하게 때리는 거냐, 보기 안 좋다", "스파링 파트너를 KO시키는 것은 부적절하며, 촬영하고 게시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비판을 쏟아냈다. 또 다른 팬은 "알렉스를 좋아하지만 일반인을 KO시키는 것은 너무 과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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