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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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임신' 초아,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태아보험 전부 거절 "쉽지 않아"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1.26 10:43

초아 계정
초아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근황을 전했다.

25일 초아는 개인 계정을 통해 "이제 양쪽에서 동시에 빵빵 느껴지는 꼬물이들 태동"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쌍둥이를 임신한 초아의 D라인이 담겨 있다. 그는 "태동이 하루종일 있는데 얘네 안 자나..?ㅎㅎ"라며 임신 후 느낀 변화를 전했다.

이어 "태아보험 모두 거절 됐다. 일란성 쌍둥이는 뭐든 쉽지 않네유. 괜찮아. 우리 하트, 큐트(태명)는 건강할 거니까!"라며 태아보험 거절 상황에도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태아보험은 어린이보험에 태아 특약을 추가해 임신 중에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출산 후에는 선천성 이상이나 미숙아 등의 사유로 가입이 제한되거나 거절될 수 있어 임신 단계에서의 가입이 중요하다.

다만 일부 보험사에서는 쌍둥이 등 다태아(多胎兒)라는 이유만으로 태아보험 가입을 거절하는 관행이 있어 논란이 됐고, 금융당국은 이에 따라 올해 1월 다태아 태아보험 인수 기준을 전면 개편한 바 있다.

한편 초아는 2012년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했으며 2021년에는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2023년 임신 준비를 위해 산전 검사차 난임센터를 찾았다가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으나 완치 후 임신을 위해 노력했고, 지난 9월 쌍둥이 임신 소식으로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초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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