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혜 손연재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와 함께 보낸 일상을 공유했다.
25일 이지혜는 "연재 공주랑 촬영하느라 무물 다 답 못했어요. 미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와 손연재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배경으로 셀카를 촬영하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46세쯤 돼보니 노화가 뚜렷해지더라. 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시술을 결정했다"며 실 리프팅, 입술 문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인중 축소술을 받은 사실도 전하며 "내 인중이 거짓말 안하고 4cm로 긴 편이다. 실리프팅 (영상) 댓글 중에서, 인중축소술을 하라는 댓글이 있더라. 콤플렉스라 (인중을) 줄이고 싶었는데 인중 수술을 하면 예뻐질 것 같다고 하니까 흔들렸다. 그 전부터 이미 하고 싶은데 용기는 못 냈다가 실리프팅으로 자신감을 얻어서 한 번 욕심을 부렸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지혜는 "이제 성형은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자꾸 엄마가 붕대 감고 나타나면 딸들이 지금은 다 인지를 못하지만 영향이 갈 수 있겠다 싶어서 아차 싶었다. 정말 신중해야 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1980년생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2018년생 태리 양과 2021년생 엘리 양까지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이지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