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91년생' 딘딘이 곧 영포티라는 말에 발끈하고 나섰다.
2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딘딘이 곧 영포티라는 말을 듣고 발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딘딘은 김종민이 영포티라고 주장하자 영포티가 아니라 올드포티라고 얘기해줬다.
김종민은 문세윤을 향해 영포티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딘딘은 조세호의 경우에는 영포티가 아니라는 얘기를 했다. 조세호는 잘 모르는데 그냥 유행이면 걸치는 게 아니라 자기 스타일이 확고하다고.
조세호는 자신의 패션을 알아주는 딘딘에게 고마워했다.
딘딘은 김종민도 영포티가 아니라면서 조세호와는 반대로 패션이 아예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막내 유선호는 딘딘이 계속 영포티 얘기를 하자 "형이 좀 있으면 영포티다"라고 말했다. 딘딘은 "나 5년 남았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선호는 "준이 형이 영포티네"라고 딘딘에 이어 이준을 타깃으로 잡았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