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방송인 겸 모델 이현이가 모델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이현이, 고영배와 함께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이현이에게 "요즘 SNS를 보면 이현이 씨가 많이 올라온다. 전화하지 않아도 활약상을 알 수 있다"며 최근 화보를 찍은 이현이에게 "화보를 찍으면 뭐가 좋냐"며 질문을 건넸다.
이현이는 "기분? 화보를 과거에 모델만 했을 때는 매달 여러 개 찍었는데, 이제 방송하고 이러니 사실 모델로서는..."이라며 말을 머뭇거렸고, 박명수는 "모델로서는 끝난 거냐"고 유쾌한 질문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끝났다기보단 일이 없다. 근데 화보를 찍으면 옛날로 돌아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밝히며 속상함과 모델로서의 열망을 함께 드러냈다.
이현이는 "그 전날에는 싱겁게 먹고, 일주일 간은 식사 조절을 한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붙어 운동은 하지 않는다"고 전하며 "전날 무조건 멜론을 먹어야 된다. 멜론이 되게 예쁘게 붓게 한다. 나이 들면 얼굴살이 빠지는데, 멜론을 먹어서 수분만 남게 유지한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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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