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기 현숙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 현숙이 자신의 겨드랑이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28기 현숙은 "라방에서 DM 보내주세요 했는데.. 일일이 답변드리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 많이 온다"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제 겨의 비법은.... 죄송해요 사실 따로 없어요"라고 털어놨다.

28기 현숙
현숙은 "겨땀이 잘 안 나는 선천적인 순환이 안 되는 체질이고 제모도 따로 안 해도ㅠㅠㅠㅠ"라면서 "생방 중에 말씀드리기도 민망하고 개인적으로는 제가 막 관리가 잘됐다 생각하지 않아서 디엠주세요 했는데 진짜 연락이 많이 와서 답변은 드려야할 것 같아서요ㅠㅠㅠㅠ"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웃기기라도 하려고 잘 닦고 잘 말려요 하려다가 앞으로는 겨매너를 갖추겠다는 다시 한 번 다짐의 말씀으로 글올 올립니다리"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현숙은 "덧붙여 많은 응원과 격려 감사해요♥ 힘내서 열정적이고 진실되게 영상 속 현숙이 처럼 긍정적으로 사는 모습 앞으로도 보여드릴게요"라며 "격려도 비판도 모두 수용할 수 있어요 제게 많은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현숙은 최근 종영한 '나는 솔로' 28기 방송 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해명하고 싶은 것에 대해 "겨르팅"이라고 언급했다.
방송 중 겨드랑이가 자주 노출되며 '겨드랑이 플러팅'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현숙은 "TV를 보고 계신 분들께 죄송하다. 방송에 제 겨드랑이가 나올 때마다 '제말 그만 좀 올려' 그랬다. 저는 정말 너무 민망하다"면서 "방송에서 그렇게 제 겨드랑이만 화면에 보이는지 몰랐다"고 사과했다.
사진= 28기 현숙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