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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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유노윤호, 피할 수 없는 결혼 압박…"명절이 무서워" (밥사효)

기사입력 2025.11.14 09:19 / 기사수정 2025.11.14 09:19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채널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채널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유노윤호가 명절 결혼 압박에 대해 입을 열었다.

13일 '효연의 레벨업' 채널에는 '컴백 축하한다 윤호오빠!!! 동방신기와 소녀시대의 만남이 바로 인생의 진리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노윤호가 게스트로 등장해 효연과 만담을 나눴다. 두 사람은 홈파티 최적 메뉴 샐러드와 뇨끼를 맛보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효연은 "오빠가 주변 사람들도 잘 챙기고, 가족들 선물 한 보따리를 사서 가더라"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유노윤호는 "내가 조카들이 많다. 우리집이 약간 대가족이다"라고 화목함을 과시했다.



이 가운데 효연은 "요즘에 보통 집 가면 '결혼 언제 하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하더라. 우리도 원래 그 얘기 들을 나이지 않냐"고 넌지시 물었다. 그러자 유노윤호는 "난 좀 (그런 나이가) 지나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인 유노윤호도 결혼 압박을 받냐"는 질문에 유노윤호는 "5년 전, 6년 전부터 들어왔다. 그래서 명절이 무섭다. 작은할머니께서 나한테 항상 '언제 결혼 할거냐'고 물어보신다"고 털어놨다.

효연이 "나는 아직 (결혼 질문) 들어본 적 없다"고 하자 유노윤호는 "좋은 거다. 결혼 얘기를 듣기 시작할 때부터 나도 모르게 현실을 느끼기 시작한다. 지금은 하고 싶은 거 해도 된다"고 말했다.

사진=효연의 레벨업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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