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투애니원 박봄이 근황 셀카를 공개했다.
박봄은 1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박봄♥ 갑자기 오늘을 기념하며"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블랙 컬러의 민소매 상의를 입은 채 수줍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쪽 손으로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들어올린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박봄은 최근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 투애니원 공연을 함께 해왔으나, 소속사가 "박봄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그의 활동 중단을 알렸다.
이에 따라 투애니원은 씨엘(CL), 산다라박, 공민지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산다라박은 멤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멤버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 너무 소중하다", "내 스케줄 다 끝내구 나면 멤버들이랑 같이 여행가기로 했는데 고생한 우리에게 주는 여행선물 꼭 이루어지길"이라고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박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